고쿄 히가시코엔(1) その日の思い出




 어머니 모시고 도쿄여행 갔을 때 들렀던 고쿄 히가시코엔.
일본 황궁과 그 정원이라서 되게 기대하고 갔었다. 생각한 거보다는 소박했지만 그래도 일본식 정원의 진짜 최고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사실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에 큰 흥미를 못 갖고, 공원에서도 막 듬성듬성 자연스럽게 자라난 자연의 모습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완전 인공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 그런 곳이었다.
비슷한 느낌이었지만 교토의 헤이안진구의 후원이 더 아름다웠던 거 같다.
하지만 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큰 규모의 정원이 있다는 것과 우리나라에는 없는 황실이 실제로 저 너머에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재미있었던 거 같다. 관리가 참 잘 되서 어떤 한 편으론 미술작품을 보는듯한 아름다움은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.

사진은 어머니 사진이다. 여행도중이라 지치신 모습인듯 하다.

덧글

  • taylor 2012/02/15 21:53 # 삭제 답글

    우와~ 이런 곳에서는 이것저것 생각하며 하루종일 걸으면 딱 좋겠네요~~
  • 꿈꾸는소년 2012/02/16 02:24 # 답글

    네 근데 생각보다는 인공적인 모습에 조금 실망했어요. 좀 더 자연적인 곳이 생각하기엔 참 좋은 거 같아요. 그지만 서울에 저만한 규모의 공원이 없는데 많이 부럽죠 ㅎㅎ
  • taylor 2012/02/18 00:39 # 삭제 답글

    그치만 동화 속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~
    사진으로만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... 저 곳에서 걷고 있으면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일거 같아요!!
  • 꿈꾸는소년 2012/02/21 16:01 # 답글

    맞아요 ㅎㅎㅎ 딱 그 낌인거 같아요 현실과는 좀 다른 환상적인 공간 ㅎㅎㅎ 제대로 짚어주셨네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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